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르(판타지 수학대전) (문단 편집) === 원인 === 우르가 크리스를 살해한 사건에 대한 언급은 작품 내 총 세 번 나오는데 각각의 장면이 제시하는 원인이 모두 다르므로,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 *첫번째는 베엘이 회상하는 장면으로, 폭주의 위험성이 매우 큰 용의 노래를 통제할 무질서의 힘을 얻기 위해 혼돈의 기사인 크리스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이 언급에서는 우르는 쓰러진 크리스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고, 새로 얻은 힘에만 관심이 있는 듯한 스탠드로 아무 죄책감이 없는 듯 묘사된다. 그러나, 이후의 행적을 살펴보면 가능성은 가장 낮다.[* 베엘조차 우르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것이 유효한 방법이라 판단해, 후대의 혼돈의 기사 케이를 생포해 그를 잠시나마 붙잡아 두는데 사용하려 했다. 당연하지만, 그가 아무 죄책감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런 전략을 세우지도 않았을 것이다.] *두번째는 우르 본인의 회상으로 동맹의 배신자인 크리스를 질서의 수호자인 자신이 제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크리스는 원래도 알로곤을 주장하는 블라드 일족으로 동맹의 눈 밖에 나있었는데 크리스 본인 역시 그에 관심이 깊어, 이를 연구하려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차후 밝혀지길 크리스는 우르가 알로곤에 관심 갖지 말라는 말에 그리하겠다고 했고 혼돈의 기사라는 크리스의 정체 때문에 학파에게 감금 당한 것이었다. 이마저도(미결수라 그러할 지도 모르나) 감금에 그쳤지 사형을 내리진 않았다.] *세번째는 지수 일행이 관측한 천 년 전 논리의 함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가장 자세히 살해 사건의 전말을 보여주나 우르의 왜곡된 기억까지 뒤섞여 어디까지가 진실인지가 불명확하다. 묘사된 바로는 크리스가 절체절명의 순간 위기에 처한 우르를 구하기 위해 무리한 탈출까지 감행하며 왔으나 우르는 질서를 지키는 자신의 입장과 도저히 승기가 보이지 않는 수냐와의 계속된 전투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져 있던 상태였고, 혼돈의 기사로서 앞에 나타난 그녀에게 폭언을 내뱉고 끝내는 폭주해 버린 듯하다. 그 결과로써 크리스는 사망했고, 이 때 우르가 지수가 그러했듯 용의 노래의 힘을 개방하며 크리스의 힘까지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